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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못 -

27회 박철호

2008-04-11

"- 아내의 못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

148	미성년자 절대 관람불가... ^^	박상기	2005-01-28	2355

147	동문님들께 한턱 쏘겠심니더 ~ ㅎㅎ	박상기	2005-01-26	2352

146	나이가 든다는것은...	박상기	2005-01-22	2652

145	보내신 자료 잘받아슴	박영춘	2005-01-23	2255

144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박상기	2005-01-20	2461

143	근심 퇴치법	박상기	2005-01-18	2456

142	왜 사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박상기	2005-01-15	151

141	자기 자리 지키기!	박상기	2005-01-13	2357

140	에로비디오보세요	26기	2005-01-13	2503

139	여보시게…이 글좀 보고가소	박상기	2005-01-12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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