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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못 -

27회 박철호

2008-04-11

"- 아내의 못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

388	걱 정	박상기	2005-09-16	4409

387	재경동문회	박종규	2005-09-16	4364

386	스트레스(?) 이겨내기	사무국장	2005-09-07	4318

385	살아있는 동안 꼭 49가지?	고성현	2005-09-07	4419

384	짠자라..... 노래한곡 조?	고성현	2005-09-06	4147

383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고성현	2005-09-06	4426

382	추석 차례상 차리기	고성현	2005-09-02	4549

381	따뜻한 마음을 품고.....	고성현	2005-08-31	1002

380	인생이 뭐 별거 있나?	고성현	2005-08-31	1682

379	맛 없는 짜장면...	박상기	2005-08-26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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