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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가꾸는 사람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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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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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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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가꾸는 사람의 것 ** =========================== 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황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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