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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고성현

2005-11-14

"덕이 높은 스님 한분이 길을 가시다가 길가 연밭에 백련 홍련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보고 잠시 발길을 멈추고 연향을 깊이 맡았더랍니다 그러자 연밭에서 수신이 벌떡 일어 나 나오면서 어찌 스님이 남의 연밭의 향기를 훔치느냐 하고 호통을 칩니다 스님은 얼결에 듣는 소리인데다 얼핏 들으니 자신이 잘못 한듯도 하여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려니 잠시후에 자박 자박 발자욱 소리가 나며 사람 하나가 다가와서 연밭에 들어 가 온통 헤집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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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일주일을 선물합니다.	27회 홍보부장 박철호	2007-04-25	1362

576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삶의 지혜	고성현	2007-04-17	7190

575	환영 제2회 한민족 독도사랑 발표대회	박영춘18	2007-04-16	6688

574	50-60대가 젊은이들에게....	이덕화	2007-04-13	6284

573	우리말 숫자물품 세는 단위,수량(3)	고성현	2007-04-11	7111

572	우리말 숫자물품 세는 단위,수량(2)	고성현	2007-04-10	6414

571	우리말 숫자물품 세는 단위,수량(1)	고성현	2007-04-09	7136

570	우정은 변해가는 모습까지도 받아들이는 것	사무국	2007-04-07	6015

569	버스기사와 승용기사의 싸움	고성현	2007-04-06	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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