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박종규
2005-06-17
"<h1>효(孝)</h1><h3> 나의 친한 친구가 작년 가을 친구들 모임에서 했던 가슴 짠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대학동기인 그녀는 지난 2000년, 나보다 일주일 먼저 시집 가 딸 둘을 낳고 살고 있다.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신다고 들어서 꽤 부유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요즘은 음식점 운영을 그만 두시고 4남매가 주는 용돈으로 살고 계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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