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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여

박종규

2005-06-10

"三餘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이제각각이듯 행복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 꽤 오래전 지인한 분이 ‘三餘(3여)’라 쓰여진 족자 한 점을 선물했다.그는 이 족자를 주면서 글귀를 이렇게 설명했다.사람은 평생에 세 가지 여유로움을 즐겨야 한다. 하루는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그는 농부의 삶을예로 들었다.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

38	서러운 운명...	박상기	2002-06-04	1388

37	아주 특별한 외식....	박상기	2002-06-04	1767

36	우연한 해후...	박상기	2002-06-01	1700

35	오세암...(맑고 아름다운 동심으로 여행)	박상기	2002-06-01	1572

34	반딧불의 기억을 찾아서...	박상기	2002-06-01	1836

33	삶은...	박상기	2002-05-26	1545

32	공기가운데 사람의 향기가 난다...	박상기	2002-05-26	1550

31	지란지교를 꿈꾸며...	박상기	2002-05-16	1786

30	★ 광수생각 ★	박상기	2002-05-06	1562

29	(쌍둥이 동자승) 중에서...	박상기	2002-05-06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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